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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매제 수입 48.4% 감소, 연말 교체 앞 회수 정산표로 여는 첫 거래

    촉매제 수입 48.4% 감소, 연말 교체 앞 회수 정산표로 여는 첫 거래

    이 글은 백금 촉매망(와이어 클로스·그릴 모양 촉매제)을 화학공장·연구소에 납품하거나 교체·회수를 중개하는 일을 검토하는 도매·B2B 사장님을 위해 썼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품목은 물건을 쌓아두고 파는 장사가 아니라 교체 시점과 회수 정산을 먼저 정리해 주는 쪽이 첫 거래를 얻는 구조라고 봐요.

    단가가 높고 거래처가 적은 품목이라 망설여지는 게 당연합니다. 재고 부담, 시세 변동, 한 번의 실수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도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확인된 숫자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나눠서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통계로 본 현황: 1년에 몇 번, 큰 덩어리로 들어오는 품목

    확인된 것부터 말씀드리면, 관세청 공표 기준 최근 12개월(2025년 10월~2026년 9월) 수입액은 306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4%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은 0달러였고, 무역수지는 -306만 달러입니다. 세부 품목은 HS 7115100000 하나뿐이라 이 숫자가 곧 품목 전체입니다.

    월별로 보면 흐름이 아주 분명합니다. 고객 입장에서 보면 “매달 조금씩 팔리는 물건”이 아니라는 게 한눈에 보여요.

    월 수입액 전년 같은 달
    2025년 10월 5,169달러 0달러
    2025년 11월 0달러 2,674달러
    2025년 12월 103만 달러 0달러
    2026년 1월 0달러 0달러
    2026년 2월 5,200달러 87만 달러
    2026년 3월 97만 달러 2만 달러
    2026년 4월 1,020달러 406만 달러
    2026년 5월 1,020달러 800달러
    2026년 6월 5,249달러 95만 달러
    2026년 7월 0달러 0달러
    2026년 8월 0달러 1만 달러
    2026년 9월 104만 달러 8,315달러

    최근 12개월 수입의 대부분이 2025년 12월, 2026년 3월, 2026년 9월 세 달에 몰려 있습니다. 나머지 달은 0달러이거나 수천 달러 수준이에요. 전년에는 2025년 4월 한 달에 406만 달러가 들어왔는데, 이런 큰 건이 올해는 없었던 것이 -48.4%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즉 이 감소율은 “시장이 반토막 났다”기보다 큰 교체 건이 몇 번 있었느냐에 따라 크게 흔들리는 숫자로 읽어주세요.

    중량은 톤 단위로 0으로 표시될 만큼 작고, kg당 수입단가는 15,764.3달러입니다. 귀금속 덩어리를 들여오는 것과 비슷한 단가라서, 거래 한 건의 무게보다 정산 방식과 서류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 품목을 지금 보는 이유는 다가오는 11·12월이 작년 기준으로 평소 대비 2.02배인 성수기로 잡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5년 12월에 103만 달러가 들어왔어요. 다만 올해도 같은 시기에 들어올지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니, 거래처의 정비 계획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월별 최신 숫자는 촉매제 실시간 수입 통계 화면에서 확인해 주세요.

    왜 이런 흐름인지: 교체 주기와 백금 시세

    교체 시점에만 움직이는 소모성 설비

    이 HS 코드는 백금으로 만든 와이어 클로스나 그릴 모양 촉매제로 한정됩니다. 업계 기술 자료와 특허 문헌에 따르면 이런 백금 합금 망은 주로 암모니아를 산화해 질산 원료를 만드는 공정에 쓰이고, 운전 중 백금이 조금씩 날아가 일정 기간 뒤 교체하는 소모성 설비입니다. 그래서 공장의 정비 일정이 잡힐 때 큰 금액이 한 번에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교체 주기는 공장·공정마다 다르니, 거래처의 설비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 부탁드려요.

    백금 수급 보도에서 확인된 것

    • 세계백금투자협회(WPIC)는 2026년 3월 발표에서 2025년 백금 시장이 약 110만 온스 부족이었고, 2026년에도 4년 연속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Kitco, 2026-03-04).
    • 5월 분기 보고서에서는 2026년 부족 전망이 29만 7천 온스로 조정됐고, 1분기는 6개 분기 만에 공급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Crux Investor, 2026-08-10).
    • 9월 보도에서는 상반기 공급 과잉이 54만 8천 온스였고, 하반기에는 28만 3천 온스 부족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재활용 공급은 8% 늘어날 것으로, 산업용 수요는 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Miningmx, 2026-09-09).

    정리하면, 백금 시세와 수급 전망은 몇 달 사이에도 방향이 바뀔 만큼 변동이 큽니다. 촉매망 가격은 귀금속 시세에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공장 입장에서는 “지금 사도 되나, 회수분은 얼마로 쳐주나”가 가장 큰 고민일 거예요. 수입액 감소에 시세 부담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은 있지만, 통계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사업자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3가지

    아래는 수익을 약속하는 내용이 아니라, 이 품목의 구조에 맞는 사업 방식을 정리한 것입니다. 비용 금액은 거래 조건과 시세에 따라 달라지므로 항목만 적었습니다.

    1. 교체·회수 정산 대행

    • 대상 고객: 질산 등 촉매망을 쓰는 화학공장의 구매팀·설비팀
    • 고객을 데려오는 채널: 산업단지 협의회·화학 관련 전시회, 기존 거래 중인 산업용 가스·밸브·정비 업체의 소개, 검색으로 찾아오는 “촉매망 교체” 문의
    • 준비와 비용 항목: 정련·회수 업체와의 제휴 계약, 무게 측정·밀봉·운송 절차서, 귀금속 시세 기준일을 명시한 정산표 양식, 보험료
    • 조심할 점: 회수율과 정련 수수료는 공급사마다 다릅니다. 확정되지 않은 회수율을 견적서에 사실처럼 적지 말아 주세요.
    • 이번 주 첫 행동: 제휴 가능한 정련 업체 두 곳에 회수율 산정 방식과 정산 기준일을 서면으로 받아 비교하기

    2. 정비 일정 맞춤 수입 발주 대행

    • 대상 고객: 해외 제조사에서 직접 들여오기엔 서류·통관 부담이 있는 중소 화학공장
    • 고객을 데려오는 채널: 공장 설비 담당자 대상 안내 메일, 관세사·통관 업체 소개, 산업 전문지 정보글
    • 준비와 비용 항목: 해외 공급사와의 대리 계약, 관세사 수수료, 환율·시세 변동 대비 조건(가격 확정 시점), 운송·보험
    • 조심할 점: 품목분류(HS 코드)와 수입요건은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관세청 품목분류 사전심사나 관세사 확인을 거쳐 주세요.
    • 이번 주 첫 행동: “정비 예정 시기·현재 망 사양·교체 수량”을 묻는 한 장짜리 사전 질의서 만들기

    3. 연구소·대학 실험실 소량 공급

    • 대상 고객: 촉매 연구를 하는 대학 연구실, 기업 연구소
    • 고객을 데려오는 채널: 연구 장비 조달 담당자, 학회 부스, 연구실 구매 담당자가 검색하는 사양 안내 페이지
    • 준비와 비용 항목: 소량 샘플 수입 경로, 사양서(합금 비율·선 굵기·망 크기) 한글 정리본, 견적 발행 양식
    • 조심할 점: 연구용 소량 반입이라도 일반 수입 통관 절차는 거쳐야 합니다. 개인 직구처럼 처리하려 하지 마시고, 기본 개념은 해외직구 통관·면세 안내로 먼저 확인한 뒤 관세사와 상의해 주세요.
    • 이번 주 첫 행동: 공급 가능한 사양 3~4가지를 표 하나로 정리해 연구실 구매 담당자에게 보낼 안내문 만들기
    촉매망 회수 정산표와 견적서를 검토하는 책상
    방식 재고 부담 시세 영향 첫 거래까지 필요한 것
    교체·회수 정산 대행 낮음 정산 시점에 큼 정련 업체 제휴, 정산표
    수입 발주 대행 낮음(주문 후 발주) 가격 확정 시점에 큼 해외 공급사 계약, 관세사
    연구소 소량 공급 소량 보유 가능 상대적으로 작음 사양 안내표, 견적 양식

    고객 확보 노하우: 첫 문의를 만드는 순서

    첫 문의를 만드는 장치

    공장 담당자 입장에서 보면 “얼마예요?”라고 먼저 묻기가 어렵습니다.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가격 대신 “교체 전에 확인할 다섯 가지” 같은 질의서를 앞에 두는 게 맞다고 봐요. 정비 예정 시기, 현재 망 사양, 사용 기간, 회수 희망 여부, 정산 기준일 선호를 받으면 견적 상담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신뢰 요소 배치

    소개 자료 첫 장에 회사 소개보다 먼저 보여야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시세 기준(어느 기준가를 며칠 자로 쓰는지), 무게 측정·밀봉 절차, 정산서 예시입니다. 이게 눈에 안 들어오면 담당자는 내부 보고를 못 올리고, 그 단계에서 상담이 멈춥니다.

    재주문·소개 흐름

    이 품목은 교체가 반복됩니다. 첫 거래가 끝나면 교체일과 사양을 기록해 두고, 다음 정비 계획을 세울 시기에 먼저 연락드리는 구조를 만들어 주세요. 예를 들어 한 공장의 교체 주기가 몇 달 단위라고 가정해 보면, 그보다 앞서 사전 질의서를 다시 보내는 것만으로도 재주문 상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성과는 매출보다 먼저 “이번 분기 상담 몇 건, 질의서 회신 몇 건”으로 세어 보시길 권해요.

    시기상으로는 지금이 11월 초입니다. 작년에는 12월에 큰 건이 들어왔으니, 연말·연초 정비를 앞둔 거래처가 있다면 이달 안에 질의서를 보내 두는 것이 순서상 맞습니다. 정비 일정은 공장마다 달라 올해 일정은 반드시 거래처에 직접 확인해 주세요.

    회수 용기 무게를 측정해 기록하는 모습

    자주 묻는 질문

    수입이 48.4% 줄었는데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이 품목은 몇 건의 큰 교체로 연간 숫자가 크게 바뀝니다. 감소율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실제 거래처 후보가 몇 곳인지, 그 공장의 다음 정비가 언제인지를 먼저 확인해 주세요.

    수출할 때 관세는 어떤가요?

    관세청 국가별 관세율표 기준으로 일본·EU·영국·호주·캐나다는 기본세율 0%, 중국·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는 한국 FTA 세율 0%로 표기돼 있고, 미국은 기본세율 4%에 FTA 표기가 없습니다. 다만 최근 12개월 수출 실적은 0달러이고 세율은 바뀔 수 있으니, 실제 거래 전 원산지 요건과 함께 관세사 확인 부탁드려요.

    인증이나 수입요건이 따로 있나요?

    해당 여부를 여기서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귀금속 함유 제품이라 신고·과세 기준이 일반 부품과 다를 수 있으니, 관세청 품목분류와 수입요건은 관세사를 통해, 사업장 안전 관련 사항은 거래처 안전관리 부서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시작 전 체크리스트

    • 거래처 후보 공장 목록과 각 공장의 정비 예정 시기를 확인했나요?
    • 정련·회수 업체의 회수율 산정 방식과 수수료를 서면으로 받았나요?
    • 시세 기준일과 가격 확정 시점을 견적서에 명확히 적었나요?
    • HS 코드와 수입요건을 관세사에게 확인했나요?
    • 무게 측정·밀봉·운송·보험 절차를 문서로 정리했나요?
    • 첫 문의용 사전 질의서와 정산서 예시를 준비했나요?
    • 교체일·사양 기록표를 만들어 다음 연락 시점을 정해 두었나요?

    숫자는 관세청 공표분 기준이며 매달 갱신됩니다. 결정 전에는 최신 통계와 공식 자료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독자가 다음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흐름이 막히지 않는지, 그 하나만 봅니다.

    참고 자료

    • 관세청, 「품목별 수출입실적」·「국가별 관세율표」(공공데이터포털) — https://www.data.go.kr/
    • Kitco, “Platinum market set for fourth consecutive annual deficit as tight supply supports investment case” (2026-03-04) — kitco.com
    • Crux Investor, “Platinum Deficit Forecast at 297,000 Ounces as Q1 Surplus Tests the Supply Thesis” (2026-08-10) — cruxinvestor.com
    • Miningmx, “Platinum deficit beckons in second half as ETF selling eases” (2026-09-09) — miningmx.com